[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지난 2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재하에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열린 건국절 축하 행사 만찬에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오미자청, 샤인머스켓이 선보였다. 장수군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건국절 리셉션 행사 개최를 위한 MOU 체결을 함으로써 장수군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상호 협력토록 했다. 이날 행사는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몽골 주요인사 장관, 기업인, 타국 대사관 등 400여명이 모여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오미자청과 장수한우를 이용한 스테이크, 불고기 등을 식사로 함께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마켓(AT 안테나샵, 샤롤마켓 등)에서 한우, 사과, 샤인머스켓 할인 판매 및 시식회를 운영하며 장수군 농산물과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브랜드 ‘장수가꿈’을 같이 홍보했다. 프리미엄 시장 내 “장수”라는 네이밍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농산유통과장은 “장수군과 몽골과의 상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농특산물 수출에 단기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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