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부안군보건소에서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종의 보건의료인으로 구성된 부안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치과진료, 예방접종, X-ray촬영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흥미를 더했다. 재활치료센터에서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은 “장애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여 재활을 받는 대상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시고르청춘 윤나연 대표의 지도로 각자의 ‘꿈’을 스케치했고, 그 내용은 티셔츠로 제작되어 곧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시고르청춘에서는 부안군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들어간 반팔 티셔츠(60만원) 20장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꿈이 시작되는 곳)사업의 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꿈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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