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최명룡 교수, 《이라이트(eLight)》의 부편집장 임명첫 영향력 지수 27.2 기록하며 광학 분야 중 2위 차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가 최근 《이라이트(eLight)》(IF: 27.2) 저널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임명됐다. 최명룡 교수는 분광학, 레이저 광화학, 나노물질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가진 물리화학자로, 《네이처(Nature)》 자매 학술지인 《라이트: 사이언스 앤 애플리케이션(Light: Science & Applications(LSA))》(IF: 20.6) 팀이 운영하는 《이라이트》의 부편집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이라이트》는 광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들을 엄선하여 출판하는 신생 저널로, 최근 발표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27.2로 광학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편집위원회의 평균 H-지수(H-index)가 80에 이르는 만큼, 매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연구 논문만 게재하고 있다. 최명룡 교수는 2022년부터 LSA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LSA는 현재 영향력 지수 20.6과 JCR 순위 97.1%를 기록하고 있으며, 광학 및 과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명룡 교수는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 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임명으로 최명룡 교수는 광학 연구 분야에서 학문적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며, 국제 학술계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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