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엔 익산 남중동으로 '버스킹&별별 플리마켓'지역예술가들의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체험, 먹거리 등 선보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가 남중동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중동 신청사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행사로 '남중 버스킹'과 '와라~와라 남중으로 별별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점시설을 활용한 남중동 상생협력상가 상생마당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지역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밴드 공연, 창작국악, 팝페라 등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을 연계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으로는 익산시 신청사 도안 색칠하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낭산 고구마빵, 미륵사지 석탑빵을 비롯해 남중동 주민협의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거점시설을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남중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체인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행사인 만큼 지역 대표 행사로 거듭나 남중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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