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경기 성남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농촌청소년 진로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조종사와 승무원, 응급구조사, 소방관, 요리사, 군인, 스마트파머 등 40여 종의 다양한 현장 직업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각종 직업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진로지도 현지교육을 통해 학생4-H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확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농업·농촌의 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과 창의력을 갖추고,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게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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