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축제 ‘가족 페스티벌(Family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제21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키링 만들기, 보훈 체험, 액자 제작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8팀의 댄스 공연과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함께 참여한 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돼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에 참여한 가족 중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면서, “특히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문화체험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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