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일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위탁운영 중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향후 5년간 재위탁을 결정했다. 이번 재위탁은 식품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등 관계자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자 공신력, 사업실적, 향후 위탁운영 사업계획 적정성 등의 심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결정됐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7월부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통합·운영해왔다. 이번 재위탁 선정위원회의 심사 통과로 앞으로 5년간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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