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읽걷쓰 환경을 더하다 – 영유아 환경그림책 나도 작가&맘작가전시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 읽걷쓰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읽고(Read), 걷고(Walk), 쓰는(Write)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 위정숙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옥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회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옥 인천시공공형어린이집 회장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인천 영유아 교육의 발전을 지원하는 분들의 도움으로 모인 사랑의 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인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일정한 기준 이상의 민간어린이집에게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재 전국에서 2,177개소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위해 나눔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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