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는 11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한 대상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병의원(예방접종누리집)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이라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역 주소인 경우, 주소지에 따라 접종 가능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병의원에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 가능하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도 24일부터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2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60세부터 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류(복지카드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11일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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