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정책 실현을 위한 경제청·시설공단·서구의회·인천시의회와 4자 회의 열어[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7일, 서구 수상레저 전문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의회(정종혁시의원), 서구의회(정태완의원) 등 관계 기관과의 4자 회의를 통해 청라호수공원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 심곡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관광벨트 조성해 친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계류장 설치 ▲수변 시설 활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특히 수질개선과 관련해 7호선 공사로 인한 수질악화 해결방안, 물 공급 및 물 교체주기 확대, 바닥 퇴적물 청소 확대, 호수공원 화학비료 및 토사 유입방지, 지하수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청라가 물의 도시라는 미명에 비해 호수공원의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다”고 언급하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부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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