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먼 타지에서 고생하며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고 기후 및 환경 관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ESG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ESG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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