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양주시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7일 다산역 인근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주차위반(10만 원) △주차방해 행위(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양도·대여·위조(200만 원) 등 과태료 기준을 안내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최만석 회장은 “앞으로도 계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포함한 복지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민원발생구역에서 장애인주차표지 사용 방법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에 대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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