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철원군은 10월 8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철원군 어르신 및 주민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철원예술단의 판굿놀이 및 철원여자중학교 김채린 학생의 부채춤 등 식전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이어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총 9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댄스 실력을 멋지게 펼쳐 보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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