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남구는 8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존경과 감사를 담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남구는 해마다 관내 어르신 3천여 명을 모시고 노인의 날 행사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문화를 고취함은 물론 그간 남구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일 문수체육관에서 문수실버복지관 주관으로 식전 행사,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체험 부스(발맛사지, 시력관리 등)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노인 등 14명에게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실버밴드인 '실버웨일즈' 등 남구 3개소 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노인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인 박군과 신대양, 수근, 홍애야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며, 그간 받친 청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에 대한 감사는 물론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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