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연극 ‘갑.분.쇼’를 상연했다. 이 청렴 연극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상사 뒷담화로 시작된 개인방송 '갑.분.쇼' 공개방송으로 조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갑질·을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의 상황을 재구성해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직장 내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갑질·을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많은 직원들이 공연에 몰입했다. 공직자로서 상·하급자 간 원활한 소통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영암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 청렴실천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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