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승원 기자=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육성사업단이 15일부터 서해동백포차 이동식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서해동백포차는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동식 매대로, 전년도 주말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참가자격은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자와 서천군민을 우대하며 운영기간은 올 계약기간으로부터 1년이다.
서해동백포차 운영자로 선정 시 판매 먹거리 메뉴 컨설팅이 지원되며 그 외에도 개장일 이벤트 등 다양한 시장 행사와 연계돼 진행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먹거리 메뉴개발 전문 컨설턴트가 투입돼 서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전수·제공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서해동백포차 운영자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해동백포차의 맞춤형 포장 상품 서비스를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컨설팅도 실시한다.
오병조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올해 서해동백포차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서천군 지역 주민들과 예비청년 창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동백포차 운영자는 2월 22일까지 1차로 모집하며 모집 정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2차 모집될 예정이다.
해당 서해동백포차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운영자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구인정보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 또는 서해동백포차 운영사무국인 핀연구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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