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고양시는 지난 11일 저녁 9명, 12일 16시 기준 14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14명, 지역 내 접촉자가 3명, 가족 간 감염이 4명, 2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과 관련해 고양시민 13명과 타지역 시민 1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 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경기도 기준 총 60명이 됐다.
이 밖에 11일 저녁, 은평구 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2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무도장 관련 2월 3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직접 방문자가 39명·방문자의 가족이 11명·방문자 접촉자가 6명이며, 접촉자의 가족 등 N차감염이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1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97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93명(국내감염 1,825명, 해외감염 6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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