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연천군 내 거주하는 18세 이하 학생 중 아토피피부염(L20)과 천식(J45~46)으로 진단받았다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진료확인서, 처방전 등을 구비 후 연천군 보건의료원 영양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시작은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4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보습제지원 ▲비누만들기 ▲친환경 버섯·콩나물기르기 ▲계피가랜드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노출 감소를 통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하여 아동의 건강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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