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사이버 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남양주시 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본 교육(4. 1. ~ 6. 30.), 보충 1차 교육(8. 1. ~ 9. 15.), 보충 2차 교육(10. 15. ~ 11. 30.) 총 3회 교육 중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헌혈 및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 활동 참여 대원도 증빙서류(헌혈증 사본 또는 자원봉사확인서 등) 제출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아울러, 기존 종이 통지서로 발송되던 민방위 교육통지서도 전자통지서로 대체 되어 종이 통지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라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스마트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남양주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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