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대상자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과 추가교육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파트너임을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폴딩카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