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병택)는 4월 1일 월례회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 건 등 각종 사안에 대한 심의‧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숙 주민자치부위원장의 주재로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시정 및 동정 현안 공유, 4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의를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휴강하기로 결정을 했다.

김영숙 호원2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순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등 동 행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