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의정부서, 민·관·경 합동 해피라이트 순찰 실시

- 상권활성화재단·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범죄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8 [13:45]

의정부서, 민·관·경 합동 해피라이트 순찰 실시

- 상권활성화재단·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범죄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4/18 [13:45]

 

(사진=의정부경찰서)

 

(사진=의정부경찰서)

 

 

 

 

[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4월 16일 금요일 저녁 시간 민·관·경이 모두 참여한 합동 ‘해피라이트(Happy Light)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 날 순찰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     회·시민경찰대·등산로안전폴리스·자율방범대) 4개 단체가 참여하여 행복로 일대       가 시적이고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피라이트 순찰은 기존의 협력단체 위주의 순찰에서 나아가 상가가 밀집       된  행복로 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재단*과 함께 행복로 범죄예방활     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지난 달 해피라이트 시행 이후(’21.3.15), 협력단체별 책임요일제 시행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5대범죄가 42.3% 감소하고 112신고 건수는           12.2% 감소하였으며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청소년 유동인구 현황을 파악하     여 주 활동 시간과 장소를 분석해 비행청소년을 42건 적발하는 등 청소년 범죄예      방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순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행복로 일대 총 4개 코스를 순찰팀 1개조       당  5인 미만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되었다.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순찰이 금요일 퇴근 후에 있다고 해서 조금 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순찰에 참여해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하기     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공동체치안 분야가 다소 침체됐었는데 앞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예방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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