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관내 23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하천 주변 및 읍면동별 쓰레기 집중지역으로 선정된 20곳에서 ‘쓰레기 20% 줄이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환경대청소의 날로 선정하여 단체 23곳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재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인 김정희 여사와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3인 1조(성인1명, 학생2명)로 조를 구성해 하천 주변 및 지역 내 쓰레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더러운 거리가 깨끗해지는걸 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하루였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가정 내에서도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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