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4월 22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의정부몽실학교 꿈이룸프로젝트’참가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의정부몽실학교는‘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학생 스스로 배우고 싶은 내용을 기획, 실행,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자치 배움터이다.

올해 의정부몽실학교에서는 꿈이룸프로젝트, 더혜윰프로젝트, 유자청프로젝트 등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꿈이룸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3월에 프로젝트를 신청한 학생 60명이 함께 한 달 동안,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해‘무드 ON, 내 손 안의 공연, 나 사용 설명서, 골목에서 행복을 찾다, 토스트(Truck On A STreet)’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8개의 프로젝트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기획 워크숍 기간에 팀을 나누어 게임, 벽화그리기, 텃밭 가꾸기 등의 공동미션을 진행하며 몽실학교를 이해하고 공동체성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꿈이룸프로젝트는 의정부, 양주, 포천 등 의정부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의정부몽실학교는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학생 자치 배움터로, 실패를 걱정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꿈꾸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작당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룸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경기교육모아 몽실학교 홈페이지(몽실학교.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