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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반부패 위한 청렴서약 작성하며 ‘청렴결의’ 다져

신선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6:5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반부패 위한 청렴서약 작성하며 ‘청렴결의’ 다져

신선호 기자 | 입력 : 2021/05/04 [16:5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결의를 다졌다.

 

 

이번 청렴결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진행했으며 전 임원이 청렴서약서를 서명하고 다짐함으로써 공공기관 근로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청렴서약에는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금품·향응 수수’, ‘학연·지연 등으로 인한 업무 공정성 훼손’을 비롯해 5개 주요 부패행위 금지와 해당 행위의 엄중한 처벌에 대한 동의의 의미가 담겼다.

 

 

공단은 정관, 취업규정 등 사규에 ‘직무상 지득한 비밀의 누설이나 직무 외의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아 이를 예방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인의 부패행위가 모여 기관의 전체 신뢰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함양해 청렴 기초를 다져야 한다는 기관장의 의지가 청렴서약서 작성 계기가 됐다.

 

 

박 평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에게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은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이번 청렴서약서 작성을 계기로 청렴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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