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지난 26일 서울시의료원 방역 의료진과 서초구보건소 자가격리 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과 키트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정부부처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의 협력 및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 4회(2주)로 구성된 온라인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제공과 8월의 싱그러운 숲을 담은 산림치유 키트 제작·배포(서울의료원 50세트, 서초구보건소 40세트), 산림치유 활동 결과물 비대면 공유 맟 만족도 조사를 통한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지속성 유지 및 확대방안 마련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방역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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