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예배 진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협조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마스크 1만 1천350장을 배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직접 교회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 극복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교회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이웃인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교시설에서도 대면예배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도권 교회 방역 강화조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교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거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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