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승열)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위생키트 7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외부활동 시 마스크 분실하거나 오염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 예방 위생키트는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손소독 세정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승열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마스크 스트랩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철통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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