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14일 기상청의 극한호우 예보를 함에 따라 관내 임진강과 문산천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번처럼 폭우가 쏟아지면 지난 96년 475mm, 98년, 99년 연속된 문산 대홍수의 악몽이 생각나 밤잠을 설치게 된다”고 말했다.
문산 대홍수 당시 35명이 사망하고 1,78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송달용 시장이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예산 4,000억원을 확보해 교량설치, 하천정비, 배수펌프장 확충 등 수해에 대비했다.
한 위원장은 “수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만큼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룡 위원장은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경색국면의 남북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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