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고양시는 10월 6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행신3동의 60대 주민 400번 확진자와 401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6일 확진판정 받았다.
둘은 가족으로 400번 확진자가 고양시 399번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 중이다.
덕양구 관산동 50대 주민 402번 확진자와 403번 확진자, 20대 주민 404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6일 양성판정 받았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 성사2동 50대 주민인 405번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6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발생한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6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05명이고, 고양시 확진자는 총 394명(국내감염 360명, 해외감염 34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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