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해양수산부, 대중성어종과 설 성수품 등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덜기 위해 1월 11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0 [14:07]

해양수산부, 대중성어종과 설 성수품 등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덜기 위해 1월 11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1/10 [14:07]

 

 

 

할인행사 참여 업체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해양수산부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29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문어 등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마트(1,715개 점포)와 27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겨울철은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시기로, 국민들께서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올해 민생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울러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수산식품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