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일자리 103만 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합니다역대 최대 폭인 14.7만 개 확대, 6년 만에 단가 7% 인상
[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가 전년 대비 14.7만 개 증가하여 총 103만 개로 확대된다. 14.7만 개는 역대 가장 높은 증가 폭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 보장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별로 공익활동형은 전년 대비 4.6만 개 증가하여 65.4만 개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형은 15.1만 개로 증가폭(6.6만 개)이 가장 두드려졌다. 민간형 일자리는 3.5만 개가 늘어 22.5만 개로 확대된다. 또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단가를 7%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했다. 정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해 2023년 11월 29일(수)부터 참여자 모집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12일(금)까지 전국 약 130만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했으며, 선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2024년은 65세 이상 어르신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정부는 이에 걸맞게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찬 일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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