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환자중 21.9%가 야외활동하는 산, 강가, 해변, 스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 겨울철 야외활동 복병 “동상” 추위에 노출된 시간보다 노출상태가 중요 - 추운데 오래 노출되었을 때보다는 피부의 상태, 특히 젖은 상태 또는 꽉 끼는 장갑으로 추위에 노출될 때 동상 위험 ■ 동상 예방 - 추운 환경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꽉 끼거나 젖은 옷은 피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 자주 움직여 몸을 따뜻하게 - 얼굴이나 귀의 동상은 따뜻하게 데운 찜질팩 또는 수건으로 마사지 ■ 동상 조치 ·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 ·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조치 - 증상이 느껴지면 최대한 빨리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의복을 벗고 동상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 - 38~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그는 것이 가장 효과적 · 환자를 빨리 치료하겠다고 전기담요나 난로 등에 직접 노출시키거나, 술이나 담배 등을 주어서는 안됨 ■ 겨울철 야외 활동시 안전수칙 - 기상청 날씨 앱 등으로 사전에 기상정보 파악하기 - 얇은 옷 여러 벌을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보호합니다. - 활동 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고 근육을 이완합니다. - 보온 및 방수 기능이 있는 장갑과 신발을 착용합니다. -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핫팩을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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