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사천해경, 설 명절 전·후 특별점검반 가동

원산지 둔갑, 폐기식품 판매 등 민생안전 저해 행위 집중단속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0:13]

사천해경, 설 명절 전·후 특별점검반 가동

원산지 둔갑, 폐기식품 판매 등 민생안전 저해 행위 집중단속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1/24 [10:13]

 

 

 

사천해양경철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철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농·수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농·수산물 등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의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점검반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수산물 유통 질서 확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산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의 수입 먹거리 원산지 표시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사천해경 관계자는 ‘원산지 단속 적발 시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부과,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중요 사건 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으로 위반행위 발견 즉시 해양경찰서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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