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3차 국제사회와 산림 동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유엔 3대 환경협약(UNFCCC, UNCCD, CBD)과 유엔산림포럼(UNFF),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등 산림부문 다자회의에서 논의되는 산림분야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8차 유엔산림협정 논의 동향(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박사) ▲CBD 제25차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회의 논의 동향(산림생명정보연구과 임효인 박사) ▲UNCCD 제21차 협약이행검토위원회 논의 동향(산림생태연구과 박기형 박사) ▲UNFCCC 제28차 당사국총회 논의 동향(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박사) ▲ITTO 제59차 이사회 논의 동향(목재산업연구과 김건호 박사)이 발표됐다. 권순덕 국제산림연구과장은 “2024년은 국제산림협정의 중간 검토가 수행되고, CBD와 UNCCD 당사국총회가 개최되는 등 산림 관련 국제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밝히며, “정부의 국제 협력 강화 기조에 따라, 산림부문 국제회의 대응을 보다 적극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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