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설 연휴 특송기간 대비 합동 기동점검단 운영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유·도선 등 안전운항 위험요소 사전제거·안전확보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이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합동 기동점검단을 운영하여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점검, 안전사고 예방 순찰, 안전저해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남도청, 지자체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을 편성해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및 갑판결빙 낙상, 전열기구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무엇보다 사업자, 선장,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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