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새만금 신항만, 무녀도 해양레저단지 현장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 당부
[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로 활기를 띠는 새만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일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신항만,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현황 및 근로자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새만금청 및 관계기관,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작년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됐으며, 올해도 이러한 건설현장 무사고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현장을 엄격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청은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와 광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취약시기별(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은 필수적이다.”라면서, “새만금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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