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 사천바다 안전 이상무!해경구조대 전입자 대상 교육훈련으로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 및 관할해역의 조기 적응으로 실전배치 단축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24년도 인사 발령철을 맞아 신규배치 된 해경구조대원의 조기 실전 적응을 위한 전입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훈련은 해경구조대 신규전입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현장감 있는 훈련”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구조대원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수상인명구조 훈련 ▲로프를 이용한 선박내 고립자 구조 훈련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중수색 훈련 ▲익수자 및 응급환자 처치 훈련 ▲관내지형지물 및 선박 관숙훈련 등 구조대원으로서 필수로 갖추어야할 10종목 의 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사천관할해역에 가장 많이 출어하는 낚시어선의 전복사고에 대비해 선박 관숙훈련을 통한 어선의 선종별 구조를 사전에 파악하고 전복선 통로개척장비 숙달을 통한 전복선박 내 생존자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사천해경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전입자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간의 팀웍이 향상되고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주저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하는데 사명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