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 및 다가올 설 명절 연휴 기간 다소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비위 발생 및 개인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지휘관 주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최근 3년간 공직자 음주운전 현황, 사례 등을 기반으로 입체적 분석을 통해 자가진단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시행, 부서장 관리감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에서 영원한 퇴출이라는 강력한 기조를 바탕으로 소속 공무원들의 인식을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청렴성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완도해경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