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강화군이 13일부터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내 유료 관광지 및 원도심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지역 상권 소비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 및 증빙 영수증 등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 심사 후 인센티브(버스임차료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많은 여행사에서 관심을 갖고 강화군 관광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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