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24년 2월 15일 관내 충돌 및 화재사고에 대한 깊은 고민과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대책은 지난 ‘24년 2월 2일, 상황점검회의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당부사항인‘최근 발생된 충돌사고에 대한 대책 촉구’따라 사천서 관내 충돌사고와 더불어 화재사고에 대한 깊은 고민과 분석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세력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관제센터 역할 강화 ② 대국민 충돌·화재 예방교육을 통한 해양사고 경각심 제고 ③ 충돌 취약 시간대 충돌사고 예방 V-PASS 단문자 발송 ④ 화재 예방 물품 배부(온도 감응형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장수표 해경서장은 “최근 도심에서 해양으로 레저와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 등으로 선박의 수와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이에 우리 해경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맞춰 사고 예방을 위해 심도 깊은 고민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사고에 있어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천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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