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가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 울산광역시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산업 진흥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기관 및 협회 관계자, 숙박업계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관광 사업 추진 사항을 살폈다. 이어서 2024년도 중구 관광진흥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2024년도 중구 관광진흥계획에는 △문화가 생활이 되는 문화예술사업 추진 △관광 기반시설 개선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울산큰애기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관광 경쟁력 강화 △중점 관광자원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관광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 중구를 머무르며 즐기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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