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거창군은 21일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기사, 인스타그램 기자로 구성된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21명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에 대한 한층 높은 문화·체험 관광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거창관광 홍보활동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관광택시를 이용해 여행코스별 현장 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택시기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문화관광 정보를 습득하고 인스타그램 기자단은 관광택시투어와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가조온천 족욕체험장 등의 관광명소 사진과 영상자료를 생생하게 취재해 실감 나는 거창관광 여행지 정보를 전국으로 전할 예정이다. 분야별 활동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로 앞으로의 홍보활동가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월 거창관광 홍보를 책임질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21명을 위촉해 활동가 간담회와 분야별 운영 교육을 통한 활동가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한 분야별 활동가 참여 합동 현장 교육은 오는 3월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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