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밀양물산주식회사는 피에스엘 인터내셔널(주)와 협업하여 이달 말부터 울산 롯데백화점 식품관에‘밀양딸기 1943’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딸기 1943’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입점은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딸기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다른 판매처보다 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물산(주)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명품화 딸기 선별·포장에 대한 생산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딸기 생산자 협의회 협동조합과 최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용호 밀양물산(주) 대표이사는“밀양은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의 역사성을 가진 지역으로, 이번 백화점 입점 등 밀양딸기 1943 명품화 사업이 밀양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밀양딸기 1943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밀양 딸기 1943’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최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획득한 B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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