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속초시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척산족욕공원”을 동절기 휴장 기간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3월,4월,11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절기(5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척산족용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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