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 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누구나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면 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외국인·재외동포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모집기간 외 상시 신청도 가능해 참여 기회가 확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봄꽃이 만발하는 4∼5월에 진행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주도의 자유여행 기획이 가능하여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올해 봄꽃 여행은 거창에서 꼭 한번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봄 추천 거창여행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고,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앞으로도 6월과 9월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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