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보건생명분야 현장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현장전문가를 발굴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20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공모전’ 시상식을 10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편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심사를 통해 7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대상(1곳) 이손요양병원 △우수상(2곳) 김제시보건소(조경진), 동대문구보건소 △장려상(4곳) 관안구보건지소, 서천군보건소, 경기광주보건소이다.
특히 내·외부 심사위원은 대상(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의 영예를 안은 ‘전국 중소병원에 나누고 싶은 코로나19 대처 사례(이손요양병원)’에 대해 코로나19 대처 사례 및 현장 노하우로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영상이라는 평을 남겼다.
허선 원장은 “이번 2020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SNS 공유와 교육과정 내 현장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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