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침 개정사항과 업무 추진 방향을 위주로 복지지원과에서 직접 진행했다. 특히 구(區)·동(洞) 담당 직원의 업무 협력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위기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나 고독사 등이 증가, 의료·법률·고용 등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동(洞) 일선 실무자들의 직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洞(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주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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