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동구는 현대시장, 송현시장 상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위생 관념과 점포별 마케팅 능력 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청결, 위생 등의 기본소양교육 ▲점포별 맞춤형 상품진열 컨설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마케팅 등 현대화된 경영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시장별로 13회, 총 26회에 걸쳐 각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일방적인 정보 주입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인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인의 의식변화와 함께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개선으로 많은 고객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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