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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5일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 LH,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진주시와 협력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해 오는 26년 6월 개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8 [11:21]

LH, 25일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 LH,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진주시와 협력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해 오는 26년 6월 개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4/28 [11:21]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사진=LH 제공)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사진=LH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LH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場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267㎡ 규모이며, 복합문화관 동과 도서관 동 두 개 동으로 구성해 오는 ‘26년 개관 예정이다.

 

 

ㅇ 도서관 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ㅇ 복합문화관 동은 수영장(25m 5레인 및 어린이풀)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ㅇ 복합문화도서관은 ’역사도시 성장의 뿌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간직한 ’뿌리‘를 상징화해 건립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이전기관 직원이나 지역시민 누구든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착하고 싶은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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